반응형 귀촌1년차2 겨울철 귀촌 TIP, 동파 예방하기 한파로 모든 것이 꽁꽁 귀촌생활에서 가장 무서운 계절은 여름과 겨울이다. 여름에는 장마와 더위로부터 농작물과 보금자리를 지켜야하고 겨울에는 한파로 동파되는 수도관을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이야기들은 도시에서도 발생하는 문제다. 그러나 시골의 겨울은 도시의 겨울보다 더 혹독하고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특히 도시와 달리 아파트 단지가 생성되지 않은 시골의 주택은 하나부터 열까지 개인이 책임져야한다... 도시와 달리 도시가스가 아닌 연료로 겨울을 보내야하기에 매번 계절이 바뀌기 전에 관리는 필수다. 그렇다면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의 1월, 어떤 예방이 필요할까 ? 수도관 점검과 수도꼭지 물 틀기 ! 수도관이 한 번 동파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오는 3월까지 기다려야한다. 꽁꽁 언 땅.. 2024. 1. 27. 귀촌 시작에서 1년 차까지 귀촌의 종류는 왜 한정적인가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귀촌은 말 그대로 농업, 어업, 축산업을 생각한다. 농협, 축협, 수협이 있듯 말이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지원사업 역시 시골에서 당연히 먹고살기 위한 생업에 초점을 둔다. 그렇다면 굳이 도시에서 살 필요가 없었던 프리랜서이자 쌍둥이 예술가인 우리는, 시골에서 살 수 없는 것일까? 2022년 8월 전라북도 산골 깊숙히 자리잡은 시골에 살고자 마음 먹었을 때, 모두들 걱정이 태산이였다. 기동력도 없이 어떻게 살 것이냐. 시골인심이 예전하고 다르다. 젊은 여자 둘이서 산 속에 틀어박혀서 뭐 하고 살거냐. 격려보다 걱정이 더 컸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걱정과 달리, 우리는 1년 6개월을 버티기보다 즐기면서 잘 살고있다. 농사 짓지 않는, 젊은 귀촌자들을.. 2024. 1.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